이지식스, 홍콩-심천 출장 편리한 이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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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식스, 홍콩-심천 출장 편리한 이동 돕는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2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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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예약 가능한 ‘이지웨이 기업용 웹 툴’ 출시

국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이지식스(easi6)가 PC를 통해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6인승 프리미엄 밴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이지웨이 기업용 웹 툴(Easiway Corporate Web Tool)’을 개발했다.

이 웹 툴은 홍콩과 심천을 이동할 때 직접 줄 설 필요 없이 차안에 앉아서 바로 통관 절차를 밟는 등 홍콩과 심천에 모두 등록 완료한 밴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간소화된 절차 방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간소화로 기업인의 경우 차량 안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보는 시간까지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이지식스 측의 설명이다.

▲ 이지식스가 PC를 통해 홍콩과 심천 이동 6인승 프리미엄 밴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이지웨이 기업용 웹 툴’을 개발했다.

기업은 기업용 웹 툴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요청한 후 맞춤형 기업 패키지를 구매해 이지웨이 밴을 이용할 수 있다.

홍콩과 심천의 운전 거리와 시간 제한 없이 원하는 날짜와 출발지를 입력하여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 웹 툴은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제공된다.

우경식 이지식스 대표는 “심천은 중국 하드웨어 생태계의 중심으로서 전세계 기업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국내에서 심천을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 편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홍콩을 통해 심천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홍콩에서 이지웨이 밴을 이용해 심천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렌터카 업체들은 자주 예약 시간을 지키지 않는 다거나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승객은 예약이 어려워 다양한 업체에 전화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며 “기업에서 이지웨이 서비스 이용 시 보다 쉽게 예약을 취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밴 기사를 채용해 관리할 필요도 없어 보다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식스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홍콩과 심천에 합자회사 이지쉐어(EASISHARE LIMITED)를 설립하며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홍콩과 심천을 이동하는 밴 기사와 일반 승객을 모바일로 연결하는 이지웨이(Easiway)를 출시한 바 있다.

향후 시간대와 출발지가 비슷한 일반 승객들이 이지웨이 밴을 함께 탑승하고 비용을 나눌 수 있는 이지쉐어 라이드(Easishare Ride) 기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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