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FX, 타타커뮤니케이션 케이블 양륙국 내 통신사 중립 MMR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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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FX, 타타커뮤니케이션 케이블 양륙국 내 통신사 중립 MMR 설치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9.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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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FX가 뉴저지주 월타운십에 위치한 타타 커뮤니케이션(Tata Communications)의 국제 케이블 양륙국(CLS)에 통신사 중립의 미국 국내용 MMR(Meet-Me Room)을 설치했다.

타타커뮤니케이션의 CLS에서 독점적으로 통신사 중립의 MMR을 운영하는 NJFX는 데이터센터 고객과 타타 커뮤니케이션 CLS 고객 사이의 물리적인 상호 접속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MMR 고객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CLS에 접속할 수 있도록 맨홀과 전선관, 배관을 제공한다. 현재 타타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고객들은 CLS에 위치한 NJFX의 통신사 중립 MMR 에 접속할 수 있다. 타타커뮤니케이션은 MMR에 사용될 전용 케이블을 공급받게 되며 이 케이블들은 고객들이 사용 가능하도록 통신 케비넷과 케이지에 연결되었다.

NJFX의 창립자이자 경영진중 한 명인 길 산탈리츠(Gil Santaliz)는 “NJFK의 통신사 중립 MMR은 고객들이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CLS 내에 자리잡고 있는 통신사들과 접속할 수 있는 고도의 연결성을 제공한다”면서 “또한 NJFX 데이터 센터 고객들은 네트워크간 상호 접속(NNI)을 활용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파장, 이더넷, MPLS (다중 프로토콜 레이블 스위칭), DIA (전용 인터넷 연결),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NJFX의 경영진 중 한 명인 헌터 뉴비(Hunter Newby)는 “NJFX는 통신사 중립 모델 형태로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월타운십 양륙국에 도입된 다양한 형태의 미사용 광케이블(dark fiber)을 지원해 시장과 시장 사이에 무료로 상호연결을 허용한다”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 수 천만 건의 신규 연결을 전파시켜 통신사 중립 사업자, 서비스 사업자, 대기업 및 연방정부, 주정부 산하 기관들의 요구에 대응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NJFX는 미국의 동쪽 끝에서 미국-유럽간 해저 케이블이 교차하는 지점에 최초의 3등급(Tier III) 통신사 중립 코로케이션 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시설 내에 양륙될 케이블은 미국과 상파울루를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 해저 케이블로 2016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 상호접속지점이 예정대로 2016년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면 서비스 사업자, 기업, 통신사 중립 사업자, 케이블 업체들은 교차 접속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네트워크 상호 연계 지점의 케이블 헤드에서 직접 상호접속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백홀(backhaul) 솔루션에 의존하는 대신 자사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의 해저 섬유 네트워크에 기반한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연결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24 %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타타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자 미국 지부 대표인 데이브 라이언(Dave Ryan)은 “NJFX의 새로운 서비스는 금융 시장 데이터와 증권 플랫폼 고객들이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GDP의 99.7 %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보안이 확보된 3등급 코로케이션 시설을 내에서 240여 국가와 지역에 대한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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