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고성능 기업용 NAS 신제품 RS18016xs+와 확장형 유닛 RX1216s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X18016xs+와 RX1216sas는 가장 최신의 NAS용 웹 기반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가동되며 업무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RC18016xs+는 초당 3,900MB 이상의 속도 및 34만8000 IOPS 처리 능력과 더불어 수백 명의 사용자들에게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또 전용 암호화 엔진으로 암호화된 공용 폴더에서 초당 3000MB 이상의 읽기 속도를 자랑하며 주요 성능의 저하 없이도 데이터 보안을 보장한다.
스냅샷 기술을 적용해 기업들이 시스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최대 5분마다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사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 일간, 또는 주간 단위로 최대 256개의 복구 시점을 저장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RS18016xs+는 초당 6GB의 SAS/SATA III 기술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32GB ECC RAW와 10GbE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최대의 호환성과 수익률을 보장한다.
이러한 고가용성 지원과 더불어 RS18016xs+는 이중 데이터 경로, 전력 공급, 시스템 팬, 4개의 페일오버 지원 가능 네트워크 포트 등 다양한 이중 하드웨어 부품들이 서비스 가동시간을 최대화 한다.
RS18016xs+의 저장 용량이 한계에 이르면 시놀로지 RX1216sas가 즉시 확장 가능한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최대 14개 RX1216sas의 확장형 유닛을 쌓아 단일 진입점으로 관리가 가능한 180개의 드라이브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다.
마이클 왕(Michael Wang)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RS18016xs+가 차세대 NAS 서버로서 백업 전략을 간소화하면서도 1PB 이상의 스토리지 공간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비용면에서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최신의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