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1분 설치 서버호스팅’ 출시…신청 즉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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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1분 설치 서버호스팅’ 출시…신청 즉시 이용 가능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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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물리 서버를 신청 즉시 이용할 수 있는 ‘1분 설치 서버호스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분 설치 서버호스팅은 기존 서버호스팅 상품처럼 실제 물리 서버를 이용하면서 사용 요금과 주문 후 대기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청한지 1분이면 장비와 OS가 설치돼 바로 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약정이 없다는 점이라고 가비아는 설명했다. 순수 임대 형식이라 위약금이 발생할 여지도 없다. 일반적인 서버호스팅처럼 1~2년 이상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고객이 서버의 소유권을 갖는 방식이 아니므로 원하는 기간 만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또 쿼드코어 3.1㎓ 프로세서를 탑재한 HP서버를 서비스한다. 조립 서버가 아닌 정품만을 취급하여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전에서 차별성을 뒀다. 위 서버에 SSD를 탑재해 월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A/S 등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어 더욱 경제적이다. 하드웨어 방화벽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해 보안을 강화했다.

백승환 가비아 서버호스팅 팀장은 “신청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점에서 클라우드와 비슷하지만 단독으로 물리 서버를 쓸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저렴한 비용에 구축하길 원하거나 서버를 단기로 쓰려는 경우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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