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폴라’, 폭발적 CBT 신청으로 CBT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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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폴라’, 폭발적 CBT 신청으로 CBT 일정 연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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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관심사 기반 iSNS ‘폴라’의 CBT 일정을 13일에서 설 연휴 이후인 25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CBT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 폴라는 단 하루만에 1만명의 테스터 모집이 이뤄졌고 CBT 모집 배너가 내려간 3일차때부터도 검색 등을 통해 테스터 등록 신청을 하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행렬이 이어지며 수만명의 테스터 등록이 이뤄졌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5000명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로 네이버는 신청한 이용자들 중 5000명을 선별하기보다 관심을 보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CBT 환경이 5000명 규모에 맞춰져 있었던 터라 참여 인원 확대를 위해서는 테스트 환경 수정을 위한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

네이버 관계자는 “예정보다 미뤄진 일정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폴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네이버가 선보이는 올해 첫번째 신규 서비스인 폴라는 설 연휴가 지난 후 새해에 CBT를 통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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