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잇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의 의료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헬스업’이 국제 인증기관인 ‘컨티뉴아 헬스 얼라이언스’ 3개 영역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티뉴아 헬스 얼라이언스는 의료 분야에 이용되는 네트워크, 통신, 최신 IT 등 IT 의료 기술표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 협의회다.
헬스업은 의료기기와 스마트 기기에 개인의 의료정보를 저장해 개인 건강,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건강관리 니즈에 모바일의 편의성을 접목한 소프트웨어다.
또한 헬스업은 현재 표준화 및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식 상호 운용성 시험제품으로 납품돼 국제인증시험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의료기기제조, 유통업체와 제휴해 다양한 의료기기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민영 오픈잇 대표는 “헬스업은 국제 표준 규약(IEEE 11073, HL7)을 준수해 개발됐고 컨티뉴아 헬스 얼라이언스에서 3개 영역의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솔루션으로 많은 이들이 믿고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잇은 헬스업 외에도 혈압 관리에 특화된 모바일 ‘혈압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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