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네트웍스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자 쿠폰 및 스탬프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대기업들은 홍보, 운영, 관리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서비스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제작이나 관리 비용 부담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디큐네트웍스는 자사 브랜드 ‘아이빌더(I BUILDER)’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관리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어플과 홈페이지, 모바일웹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종이 쿠폰이나 스탬프를 어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활용 폭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디큐네트웍스 관계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5년 내 5만개 기업에 아이빌더 스마트 어플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상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빌더 홈페이지(www.ibuilder.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