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금융 앱, ‘월리 플러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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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금융 앱, ‘월리 플러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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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지출 습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금융 앱 월리(Wally)가 월리 플러스(Wally+)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2013년 아이폰용으로 처음 출시된 월리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총점 5점 만점에 평균 4.7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22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한 금융 앱이다. 또한 52개 국가(인도, 중국, 미국 등 전세계 3대 시장 포함) 에서 톱10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월리는 기계 학습을 통한 사용자 행동을 파악해 소비 패턴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와 디자인 기반의 접근으로 사용자들과 앱 평론가들의 환호를 동시에 받고 있다.

월리 팀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월리 플러스(Wally+)를 출시했다. 밀레니엄 세대가 마주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월리 플러스는 한국의 사용자들에게 금융 생활의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한국의 2030세대 대부분은 재정적인 독립을 달성하기 원하면서 금융 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81%의 한국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월리 플러스는 현명한 재정관리를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월리 플러스는 한국의 사용자들에게 금융 생활의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사이드 헤자지(Saeid Hejazi) 월리 설립자겸 CEO는 “밀레니엄 세대의 금융 생활은 개인마다 수많은 계좌를 운용하고 있고 다양한 지불 방법과 대출 방식 등 점점 복잡하고 세분화되고 있다”며 “월리 플러스는 과거 지출내역, 현재 재정 상황 및 미래 예상되는 내용 등이 총체적으로 결합돼 돈의 흐름에 대한 종합적인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또한 “다른 개인 금융 앱과는 달리 월리는 계좌번호나 비밀번호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돈을 쓸 때 죄책감을 느끼게 마련이며 이는 지출 내역을 다시 살펴보기를 꺼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월리플러스는 사람들이 지출도 일종의 경험으로 여기도록 함으로써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용자들은 사진을 첨부하고 함께 있었던 친구를 태그함으로써 각각의 지출마다 관련된 사람들과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헤자지 CEO는 “누구와 함께 그리고 무엇 때문에라는 측면을 추가해 각각의 지출 경험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도록 한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돈 관리를 하도록 고무시켜 향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월리 플러스(Wally+) 안드로이드 버전 다운로드는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e.wally.android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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