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콘텐츠를 PC·TV 화면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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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콘텐츠를 PC·TV 화면에서 본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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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무선으로 PC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풀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YLINK)’ USB 동글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0여만 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약 85%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스마트폰 데이터를 PC와 공유함은 물론 혹시 모를 데이터 손실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봤을 것이다.

유브릿지의 미러링 솔루션인 와이링크 동글은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러링 솔루션이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다른 큰 디스플레이(PC모니터·TV·내비게이션)로 전송해 조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PC에 와이링크 USB 동글을 꽂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 유브릿지가 출시한 미러링 솔루션인 ‘와이링크(Y’LINK)’ USB 동글

또 이 제품은 PC모니터에 뜬 스마트폰을 PC 프로그램인 것처럼 쓸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까지 P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해 각종 콘텐츠를 PC모니터의 큰 화면을 통해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PC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도 전송가능하다.

또 USB 동글형으로 제작돼 휴대도 용이하며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에 별도의 통신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데이터선 정리도 필요 없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PC를 통해 활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은 많지만 그 동안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상품이 없었다”며 “이번에 유브릿지가 야심차게 출시한 와이링크 USB 동글은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링크 홈페이지(ylink.com)와 유브릿지 고객센터(1544-8243)로 문의하면 되며, 와이링크는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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