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의 금융보안 분야 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발
[CCTV뉴스=최형주 기자] 신생 보안업체 스파이스웨어가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의 ‘RBS / Natwest 기업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금융보안 분야에 최종 선발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영국 RBS / Natwest 기업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금융보안, 핀테크/블록체인, AI, 모바일 등 테크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한다.
스파이스웨어는 현지 심사관의 사업계획서 평가, 인터뷰 평가 등을 거쳐 금융보안 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돼, 오는 10월부터 영국 런던에서 최장 18개월 동안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공간, 기업성장을 위한 코칭 및 네트워킹, 기술 멘토링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영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세계 금융 기관들이 안전하게 데이터 보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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