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금융결제 허브 서비스가 모바일결제·보안서비스 출시 가속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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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금융결제 허브 서비스가 모바일결제·보안서비스 출시 가속화 견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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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턴키방식의 통합 금융결제 네트워크 서비스인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Allynis Trusted Services Hub)를 출시한다.

금융기관과 기업, 운송 사업자, 나아가모든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가 단일접속 방식을 통해 혜택을 얻는 솔루션으로 전세계 스마트폰과 모바일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상에서 한층 안전하고 가치가 제고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을 구현하게 된다.

젬알토의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는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우선 고객사들은 보안 요소가 내장된 NFC 스마트폰 사용자층에 원스톱 방식으로 즉각적인 접근이 가능해진다.

현재 전세계 15억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들은 젬알토가 공급하는 트러스티드 서비스 매니지먼트(TSM) 플랫폼을 이용중이다. TSM 플랫폼에는 100만개 이상의 첨단 ‘멀티 테넌트(multi-tenant)’ SIM 카드가 민감한 정보인 애플리케이션 크리덴셜(credential, 암호학적 개인정보)을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장착돼 있다.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는 임베디드 보안요소(eSE) 같은 다양한 미래 구성 요소도 즉각 반영할 준비가 돼 있다. eSE는 일부 핸드셋 제품과 보안 실행 환경(TEE)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와 최근 부상중인 토큰화 표준 내부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 같은 준비를 통해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는 모바일 플랫폼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사용자 도달율과 최고 수준의 미래형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젬알토 모바일 금융서비스 사업 총괄 장 클로드 데투르셰 부사장은 “모바일 부문의 비접촉 (근거리 무선결제) 서비스는 이제 대세가 되고 있고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는 보안 강화가 필요한 서비스 공급업체와 모바일 고객들을 겨냥해 최적의 시기에 출시되는 셈”이라며 “서비스 공급업체는 당연히 자사 서비스를 도입시킬 간편한 방식을 원하고 모바일 사업자와 휴대폰 제작업체들 또한 보안기능 강화에 투자하고 있어 젬알토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와 기술역량을 조화시켜 시장 도달율을 최대화하려는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될 것이고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방식을 제공해 서비스 도입에 따른 불편한 요소를 제거하고 선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는 특히 개방형 보안 시스템에서 일반적인 서비스 공급업체와 모바일 보안 지원업체 사이의 개별계약이 여러건 체결되는 기존 불편함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한 젬알토 보안 데이터 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는 확장성과 가용성의 최신 표준, 은행 수준의 보안을 제공해 결제와 서비스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젬알토의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에 접속하게됨으로써 고객사 내부에서 처리된 데이터에 대해 높은 수준의 비밀과 통제를 보장받는 혜택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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