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명령을 재강조했다. 더불어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했다.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시설·업종은 감성주점, 헌팅포차,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12개 시설이며 이번 2단계 격상 시 PC방이 추가 지정됐다.이와 함께 시는 최근 92명(서울시 누계)까지 확진자
공공·정책 | 김범규 기자 | 2020-08-1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