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Hz로 즐기는 게이밍 모니터 진수…와사비망고, ‘FHD326H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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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Hz로 즐기는 게이밍 모니터 진수…와사비망고, ‘FHD326HS’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5.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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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망고가 본격적인 게이밍 모니터 ‘FHD326HS’를 내놨다. FHD326HS는 60Hz로 동작하는 여타 모니터들과 달리 화면 리플레시율을 120Hz까지 높인 모니터로 순간 포착과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게임 분야에서 절대적 강점을 갖는다. HS는 하이 스피드(High Speed)의 약자다.

리프레시율 오버클록으로 구현하는 일반적인 모니터들과 달리 120Hz나 144Hz, 240Hz 등 리플레시율을 갖춘 모니터는 게임 분야에 특화시킨 극히 일부 모니터에서나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높은 리플레시율에 맞춰 영상 신호를 매우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해상도 일반 모니터에 비해 높은 대역폭을 갖춰야 하고 AD보드에서 처리하는 속도도 빨라야 한다.

FHD326HS는 이처럼 높은 리플레시율을 갖는 모니터가 갖춰야 할 특성을 충실히 살린 모니터다. QHD급 모니터 이상 대역폭을 갖추고 AD보드 처리 속도도 높여 높은 프레임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인 ‘인풋 랙(Input Lag)’을 극소화했다.

또 450cd/㎡에 달하는 밝기와 4000:1 명암비(동적 명암비 100만:1)를 갖춰 밝고 선명한 화면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VA 패널 기반 광시야각 모니터임에도 4ms에 달하는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게임용 모니터로는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사람의 눈은 60fps 이상 알아채지 못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75Hz와 85Hz도 구분해내는 게 현실이다. 특히 누구보다 상대방을 빨리 포착해야 유리한 고지에 서는 fps 게임 등에서 120Hz 등 높은 리플레시율을 갖는 모니터의 필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며 “FHD326HS는 게이머들이 요원해 하는 120Hz 리플레시율을 갖춘 것 말고도 450cd/㎡에 달하는 높은 밝기, 4000:1, DCR 100만:1에 이르는 높은 콘트라스트에 4ms라는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게임에 필요한 화질에 대한 부분은 모조리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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