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건축박람회’에 대형프린터 ‘슈어칼라 시리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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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건축박람회’에 대형프린터 ‘슈어칼라 시리즈’ 출품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4.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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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국내 도면 출력 전문 대형 프린터 총판인 디오시스템, 중앙전산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중인 ‘제35회 MBC 건축박람회(이하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매년 건축업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건축박람회에 참여해온 엡손은 올해에도 참가해 건축, 토목, 설계 등의 CAD(Computer Aided Design) 도면을 빠르고 정확하게 출력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 ‘슈어칼라(SureColor) SC-T 시리즈’를 소개했다.

▲ 슈어칼라 SC-T 시리즈

이번 박람회에 출품하는 슈어칼라 SC-T 시리즈는 정밀한 CAD 설계도면 출력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매트 검정’ 컬러를 탑재해 일반용지(백상지)에서 검은색 농도가 더욱 진하고 또렷하게 출력한다. 또 순도 높은 잉크와 우수한 이미지 처리기술로 라인 정확도는 크게 향상됐다. 최소 인쇄선 굵기는 0.02mm이며 도면상의 선 출력 시 발생하는 라인 정확도 즉, 거리오차는 ±0.1%에 불과하다.

슈어칼라 SC-T 3000/5000/7000 등 총 3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슈어칼라 SC-T 시리즈는 건축, 토목, 설계 등 기술 전문 용도뿐만 아니라 상업용 POP, 배너, 현수막 출력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다목적 프린터다.

슈어칼라 SC-T 시리즈에 탑재된 ‘마이크로 피에조(MicroPiezo) TFP 프린트 헤드’는 잉크 방울을 정확한 위치에 안착시키고 정확한 도트 모양을 제공하므로 정밀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게 했다.

마이크로 피에조 TFP 프린트 헤드는 엡손만의 잉크젯 기술로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현재는 문서 및 이미지 출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엡손의 출력 솔루션에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 피에조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잉크를 분사하는 헤드가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대량 출력이 가능하며 동시에 잉크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출력 비용 절감면에서 뛰어나다.

건축박람회에는 대형 포토 프린터 ‘스타일러스 프로 7890/9890’도 설치된다. 스타일러스 프로 7890/9890은 포토 스튜디오 및 디자인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할 정도로 또렷하고 생생한 전문 그래픽 출력에 적합한 제품으로 정확한 컬러 연출이 가능한 ‘울트라크롬 (UltraChrome) K3(with Vivid Magenta)’ 잉크를 탑재해 고품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엡손은 관람객들이 제품의 우수한 출력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 현장에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박람회 동안 전시 상품의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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