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신 네트워크 시장, 2020년 35억달러 초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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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신 네트워크 시장, 2020년 35억달러 초과 될 듯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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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 내비건트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스마트 시티 통신 네트워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용 통신 노드와 인프라 및 서비스로부터의 매출은 2014년 20억달러에서 2020년 35억500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 시티란 곧 연결된 도시를 뜻한다. 스마트 시티와 연결된 에너지, 교통수단, 공공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과 관련된 혁신은 유비쿼터스 통신 서비스의 이용 가능성에 달려 있다.

에릭 유즈 내비건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는 “스마트 시티 커뮤니티에 대한 대부분의 관심은 어떻게 스마트 시티를 운영하고 새로운 데이터 소스를 수집 및 분석할 것인지를 좌우하는 상위 통신 계층(communication layer)과 애플리케이션에 국한돼 왔다”며 “하지만 근본적인 통신 인프라 없이 스마트 시티 비전은 실현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역폭, 반응시간, 보안, 프라이버시, 확장성 및 유동성은 모두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적절한 기술을 채택하는데 중요 고려사항들이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까지 각각의 도시 관리자와 해당 부서들은 이용가능성, 가격, 편리성 면에서 기술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는 통합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의 개발을 지연시킴으로 분열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초래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 스마트 시티 통신 네트워크 시장의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교통, 스마트 워터,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등 5가지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과제와 기회를 분석했다.

또한 스마트 시티 커뮤니케이션 관련 시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역학 분석, 통신 서비스 프로바이더, 통신 인프라 벤더, IT 벤더, 각 시당국의 견해, 지역, 부문, 통신 종류 및 네트워크층에 의해 세분화된 통신 노드의 세계 규모 출하대수, 인프라 매출 및 서비스 매출에 대한 2020년까지의 예측, 경쟁 상황과 스마트 시티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에 관련된 주요 통신 기술에 대한 분석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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