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011’부터 ‘잘생겼다’까지…SKT 30년 광고 역사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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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011’부터 ‘잘생겼다’까지…SKT 30년 광고 역사 한 눈에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4.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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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스피드 011’부터 ‘잘생겼다’까지 자사 대표 브랜드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담은 광고 대표작들을 모아 고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30주년 기념’편 TV CF(youtu.be/7k93sKrMZ0Y)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30주년 기념편 TV CF는 휴대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점을 시작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이동통신 기술, LTE 까지 설명하는 대표 광고를 종합적으로 엮어 고객과 함께해 온 SK텔레콤의 30년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선보이고 있다.

광고는 고객들에게 ‘생겨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SK텔레콤의 대표적 광고를 회상하며 SK텔레콤과 고객이 함께 만들어간 이동 통신의 역사를 되새긴다.


역사의 처음은 SK텔레콤의 첫 브랜드인 스피드 011 대표작 ‘산사’편 TV CF로 시작한다. 한석규와 스님의 고즈넉한 산행 속에 휴대폰이 울리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피드 011’이라는 광고 속 내레이션으로 자사 통화품질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들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 신세대 1020 세대를 겨냥한 첫 브랜드 ‘TTL’ 광고가 등장한다. 신세대 청소년층의 과도기적 상황을 신비스러운 영상미로 표현한 ‘스무살의 011, TTL’을 통해 스무살의 통신 문화를 고객들과 함께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편 광고로 온 국민이 하나될 수 있었던 원동력을 SK텔레콤과 고객의 하나된 응원이었다고 설명한다.

분만 아니라 통신 수단이었던 휴대폰이 대중화를 넘어서 생활의 필수품이 되던 시기,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에 휴대폰이 중심이 됐고 그 휴대폰이 바로 SK텔레콤이라는 점을 강조한 ‘현대생활백서’ 캠페인을 통해 현대 생활의 중심에 SK텔레콤이 있었음을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

스피드 011, TTL, 붉은 악마, 현대생활백서 4편의 SK텔레콤 대표작이 차례로 선보인 후 넓고 빠른 LTE-A, 잘생겼다 LTE-A까지 대표 주요 장면들이 영화 엔딩 크레딧처럼 올라가며 내레이션을 통해 SK텔레콤은 이번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SK텔레콤에게 고객들이 생겨줘서 고마운 존재이듯 고객들 마음 속에 ‘생겨줘서 고마운’은 SK텔레콤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임을 설명한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30주년 기념편 TV CF는 이동 통신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SK텔레콤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인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취지에서 제작됐다”며 “SK텔레콤의 대표적 광고를 회상함과 동시에 SK텔레콤이 지난 30년 받은 고객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생겨줘서 고마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설명하고자 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한편 SK텔레콤 자사 LTE 공식 홈페이지(www.skt-lte.co.kr)에서는 광고에 등장한 추억의 광고 이외에도 SK텔레콤의 역사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 광고 30편을 선정해 고객들이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편의 광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를 고객 본인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약 1500명의 고객이 참가하는 등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총 30편의 광고중 배우 한석규가 등장하는 산사편 광고가 약 30%의 공감을, 뒤이어 최근 선보인 잘생겼다 송(10%)과 2002년 월드컵편(10%)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 손꼽히며 많은 고객들의 SNS에 공유되고 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5월2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지점/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하루 한 명씩 총 42명에게 ‘30년 통신비 무료’, ‘1년·1개월 통신비 무료’의 행운도 각각 매일 3명·10명 등 총 604명에게 대규모 경품을 증정하는 등 지속적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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