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릭스 파일전송 솔루션, 문화유산을 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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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릭스 파일전송 솔루션, 문화유산을 전송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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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많은 박물관 등에서 전시되고 있는 문화유산 등의 자료를 디지털로 보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데이터의 전송을 위해 많은 박물관에서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이용해 오고 있다고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는 밝혔다.

파일전송 솔루션을 가장 먼저 이용했던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지난 2009년 표준유물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노릭스의 다운로드 솔루션인 이노FD를 도입했다. 이후 문서파일을 전문으로 전송할 수 있는 이노AP도 추가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표준유물시스템이란 박물관 전산화를 위해 유물 분류 표준화 방안을 개발, 이미지 및 재료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경우 2010년 이노FD와 이노AP를 도입해 관내 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구축 중인 디지털 아카이브 고도화 사업에 다운로드 전문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노FD 플러스와 업로드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노DS Plus를 활용할 예정에 있다.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유물 등 질이 떨어지거나 없어질 우려가 있는 자료를 디지털화해 보관하는 일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항구적인 기록과 보존 및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역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에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해 관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에 이노릭스의 이노DS를 도입해 대용량의 아카이브 이미지 파일을 일괄 업로드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은행의 화폐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등 국내 주요 박물관들이 IT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물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이용해 그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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