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구축해 온 IT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고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각 시청에서는 데이터 전송의 중요성을 인식, 전문 파일전송 솔루션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밝혔다.
특히 현 정부 들어 ‘정부 3.0’을 IT 인프라의 중심 기조로 내세우면서 각 시청으로부터의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이노릭스는 아울러 전했다.
가장 먼저 파일전송 솔루션을 도입한 곳은 서울시청으로 지난 2005년 행정포탈에 문서파일 전문 솔루션인 이노AP와 업로드 전문 솔루션인 이노FD를 청 내 행정포털에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시청은 업로드 전문 솔루션인 이노DS를 도입해 클린업시스템에 적용, 공개정보 파일의 업로드에 사용하면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이노FD와 이노DS 업그레이드 버전을 행정포털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시청의 경우 이번 달 이노FD, 이노DS와 함께 사진파일 전송 전문 솔루션인 이노PU를 도입했다. 수원시청은 이러한 솔루션을 ‘법규위반행정관리시스템’에 적용해 법규 위반 관련 시스템에서 사진 등 관련 자료 전송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청은 이노DS 솔루션을 통해 내부 영상 아카이빙 시스템에 적용한 바 있고 공주시청 역시 이노DS를 통해 온라인 용역 성과물 관리시스템에 적용시켜 시청의 시스템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은 파주시청과 성남시청, 울산시청 등을 포함해 전국 약 20여개의 시청에서 데이터 전송의 성능 향상을 통해 시스템 효율성을 강화시켜 왔다.
권흥열 이노릭스 대표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취급하는 데이터의 경우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파일이 대부분”이라며 “따라서 전송 상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의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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