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5’, 전작 상회하는 인기로 판매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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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5’, 전작 상회하는 인기로 판매 순항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4.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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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의 글로벌 동시 출시가 이뤄진 지난 11일 해외 각 국가에서 갤럭시 S5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가 전작인 ‘갤럭시 S4’의 두배가 넘는 125개 국가에서 동시 판매를 개시하면서 전작을 상회하는 인기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순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버라이존,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5개 사업자가 최초로 11일 동시에 갤럭시 S5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첫 날 전체 판매 실적이 갤럭시 S4의 1.3배에 달하는 등 사업자별로 고른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들은 주요 구매 요인으로 카메라 성능, 방수/방진 기능,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또 프랑스 파리 마들렌에 위치한 삼성 스토어에서는 8시 개장 직후 한 시간만에 200대가 판매되고 준비된 수량 800대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파리 근교에 위치한 벨리지 삼성 스토어에서 개장 3시간 전부터 대기하다가 갤럭시 S5와 ‘기어 핏’을 각각 2대씩 구매한 첫 구매자 버질씨는 “평소에 삼성 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지난 번 갤럭시 노트3 사용후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하게 됐다”며 “카메라와 방수, 방진 기능이 기대되며 아내 것까지 구매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출시 전부터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출시 첫 날 갤럭시 S4 대비 2배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체코 등 유럽 다른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고객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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