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버드, 딥 러닝 기반 영상 인식 등 딥 러닝 시범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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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버드, 딥 러닝 기반 영상 인식 등 딥 러닝 시범 서비스 실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2.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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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딥러닝 전문기업 라온버드는 기업들이 딥러닝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시범 무료서비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 기업들이 딥러닝을 적용하려 해도 딥러닝을 다룰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의 수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고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설령 인력을 확보하더라도 회사 업무에 최적화된 딥러닝 모델을 만들기위해서는 어려운 학습과정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단순 반복 작업을 오랜시간 거쳐야만 해서 기업들이 딥러닝을 적용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왔다.

라온버드는 딥 러닝을 확신시키기 위해 기업이 데이터만 제공하면 라온버드의 AutoML(자동화 머신러닝)을 통해 자동으로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데이터에 맞는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데, 이는 이미지 인식과 객체 검출 분야에서 뛰어난 인공지능 전문가의 작업과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기업은 결과를 확인후 정식 도입이나 고도화를 진행하면 되서, 딥러닝을 적용하는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버드 천세욱 대표는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은 지능형 CCTV 등 보안, 교통관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보행자 충돌 경고 시스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쇼핑과 유통,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고 밝혔다. 라온버드는 2017년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으며, 같은 해 세계 최대 그래픽 카드 회사 중 하나인 엔비디아(NVIDIA) 딥러닝 프레임워크 목록에 아시아 2번째, 국내 처음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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