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가 강력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750 플랫폼(Teradata Active EDW 67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1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장 규모가 크고 요구사항이 많은 실시간 워크로드를 처리하며 가상의 무제한 동시사용자들이 61PB(페타바이트)급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 6750은 ▲실시간 질문에 대한 신속한 해결 ▲일관된 쿼리 성능 ▲전반적인 우수한 성능 ▲뛰어난 효율성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에 따르면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의 단일 캐비닛은 2년 전에 선보인 이전 세대보다 8배 많은 메인 메모리를 수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메인 메모리 공간이 증가하면서 중요한 운영상의 실시간 쿼리는 매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따라 사용자들은 동일한 시간 프레임에서 약 5배 많은 비즈니스 질문을 요청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 소프트웨어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함으로써 향상된 메모리 공간 활용을 통해 성능을 크게 증가시킨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이전 세대보다 3배 많은 플래시 메모리를 SSD에 추가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많은 데이터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하며 플래시 메모리를 활용하는 운영 및 전략적 쿼리에 대해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하는 ‘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 소프트웨어(Teradata Virtual Storage software)’는 추가적인 플래시 메모리의 사용효율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 플랫폼은 데이터웨어하우스 처리 성능이 40% 향상돼 비즈니스 쿼리 속도도 크게 높인다. 이는 강력한 12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뛰어난 성능의 ‘넷앱 E5500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의 균형적 결합의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신 수세 리눅스 운영 시스템으로 더욱 강화된 테라데이타 액티브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업무에 이 모든 성능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테라데이타는 3년전 시스템과 비교해 동일한 성능 시스템을 기준으로 에너지 및 공간 효율성을 4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데이터웨어하우징 분야에서 친환경 지속가능성의 표준을 세워나가고 있다.

스카 나우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메모리, SSD 기반 플래시 메모리 및 기존 디스크 스토리지를 자동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심층 분석은 물론 빠른 메모리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는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하둡 기술, 베스트-오브-브리드(best-of-breed) 파트너사 툴의 상호보완적 가치를 활용하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의 핵심 구성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