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기술의 발달로 영상데이터가 대량 및 대용량화 돼 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이노릭스(대표 권흥열)는 밝혔다.
이노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업로드 전문 솔루션인 이노DS 플러스를 도입한 국민연금공단은 이를 통해 장애인 심사 영상을 전송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는 물론 업로드까지 초고속으로 할 수 있는 이노EX를 이용해 영상은 물론 디지털 문서까지 전송하는 등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경우 기존 이노FD를 사용해 오고 있었으나 최근 이노EX로 업그레이드 해 내부 시스템상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노릭스는 특히 영상을 주로 다루는 방송사에서도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의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교 복음방송은 지난해 이노DS를 도입해 방송국 내에서 제작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채널J는 다운로드 전문 솔루션인 이노FD를 통해 자사가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홈페이지상에서 다운로드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은 공공기관은 물론 삼성전자나 여행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는 회사에서 여행 동영상 등의 전송에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노릭스는 자사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에 대해 영상 데이터 외에도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대량 및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전송중 파일을 추가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UI를 제공하고 있고 전송중 실패시 자동으로 이어올리기 및 복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액티브엑스(ActiveX)에 종속적이지 않아 맥킨토시나 리눅스 운영체제는 물론 크롬과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자 접근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권흥열 이노릭스 대표는 “외국의 경우 영화나 방송 영상 등 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전송에 전문 파일전송 솔루션이 사용된 예가 많다”며 “우리나라도 날로 영상 데이터가 커짐에 따라 전문 파일전송 솔루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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