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케이디파워·카이로스 입주업체 2곳 등에 ‘더존ERP’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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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케이디파워·카이로스 입주업체 2곳 등에 ‘더존ERP’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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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를 비롯해 카이로스 일반 산업 단지 입주 업체인 엘이디파워, 웹센 등의 통합 ERP시스템 구축사업을 동시에 수주해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가졌다.

케이디파워는 1989년 설립 후 전력분야에 IT기술을 결합한 전력IT산업 기업으로 성장한 분야 대표 기업이다. TCS계통연계형 인버터를 1000KW까지 양산하는 고효율 태양광 제조, 설계 및 시공,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정부과제인 21세기 미래산업선도기술 K-MEG 주관사업자로 선정될 만큼 ‘전력 및 네트워크’ 분야에서 국제적인 최선도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 더존비즈온은 현 카이로스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케이디파워와 엘이디파워, 웹센의 통합 ERP시스템 구축사업을 동시에 수주해 이중현 더존비즈온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이승호 케이디파워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케이디파워를 중심으로 전력·IT분야의 17개 기업이 산업공동체를 형성한 문화복합산업단지 ‘썬시티 카이로스’를 조성해 관련 협력사가 공동체를 이루는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에 케이디파워가 도입하기로 한 ‘더존 ERP iU’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ERP 시스템 구축에 오랜 노하우와 경쟁력을 가진 더존비즈온의 대표 ERP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구조로 이뤄져 있어 확장성과 연동성이 용이하다. 따라서 더존의 그룹웨어나 클라우드 솔루션, 통합보안관제서비스 등을 접목해 기업의 정보 보안 강화 및 업무효율 증대를 통해 경영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번 ERP 도입에 따라 인사, 급여관리를 비롯해 생산/외주/원가관리, 영업/구매자재, 무역관리 등의 모듈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IDC에서 더존 D-클라우드센터로 서버를 이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케이디파워와 각 계열사를 통합 연계할 수 있어 업무상 중복을 배제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각각의 회사가 일원화된 구성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시스템화 된 관리로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꾀하게 되면서 기업이익 창출의 극대화와 최신 IT환경 변화에 맞춘 기업 운영의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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