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3제품군 기반 시스템용 DDR4 모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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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3제품군 기반 시스템용 DDR4 모듈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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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이 출시가 임박한 인텔 CPU를 지원하기 위해 DDR4 메모리의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DDR4 기술이 구현하고 있는 향상된 파워와 성능은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기업용 컴퓨팅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기존의 표준 DDR3와 비교해 35%까지 향상된 파워와 성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3 제품군 기반의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초당 2133메가트랜스퍼가 가능한 4Gb 기반의 DDR4 모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출시될 제품들을 겨냥해 2400MT/s 디바이스를 샘플링하는 중이다.

로버트 퓨렐 마이크론 마케팅 및 프로그램 관리 담당 부사장은 “당사의 JEDEC 준수형 포트폴리오는 DDR4 제품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성능 및 파워 이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마이크론이 핵심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한 결과 이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오프 파인드리 인텔 DCG 메모리 에코시스템 담당 이사는 “당사는 DDR4 메모리의 개념이정의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DDR4 제품 출시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론과 협력해 오고 있다”며 “양사의 공통 고객들이 새 메모리 기술의 이점을 활용하면 향후 출시될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3 제품군 기반 시스템 일환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새 프로세서는 2014년 하반기에 생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론 JEDEC 준수형 DDR4 포트폴리오에는 RDIMMs, LRDIMMs, VLP RDIMMs, UDIMMs 그리고 SODIMMs(ECC 및 비-ECC)는 물론 x4, x8 및 x16 구성품들이 있다. NVDIMM 고객용 샘플은 2014년 3분기가 시작되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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