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슬림·기본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선봬
상태바
소니코리아, 초슬림·기본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4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니코리아가 태블릿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태블릿(Xperia Z2 Tablet)’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6.4mm의 초박형 디자인과 426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10.1인치(25.6cm)의 고해상도(WUXGA, 1920×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어떤 각도에서든지 편안한 그립감과 완벽한 균형미를 제공하는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브 컬러 LED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태블릿에 적용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전면 220만, 후면 810만 화소의 카메라와 IP58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해 다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과 함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80,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31EM을 출시하며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소니의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IP57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웨어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마트워치2(SW2)도 새로운 스타일의 실버 메탈 밴드 모델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4.4(킷캣)을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01(2.3GHz 퀄컴 APQ8074AB 쿼드코어), 3GB 메모리를 탑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소니의 배터리 절전 기술인 ‘스태미너(STAMINA)’ 모드를 적용해 성능과 배터리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한 장의 ‘유리’와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정밀하게 가공된 메탈 소재의 전원 버튼 등 소니만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제품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다변화하는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환경을 적극 반영해 더 강력해진 IP58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주방 등 물이 튀는 상황은 물론 수영장, 욕실 등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환경에서의 사용성 측면뿐 아니라 제품을 물로 씻어 사용하는 ‘위생적 관리’라는 방수 기능의 새로운 활용성을 제시한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위해 소니 TV 기술, 엑스-리얼리티 포 모바일(X-Reality for mobile),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등 소니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상과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했다. 함께 선보이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31EM(별도 판매)을 통해 주변 소음을 약 98%까지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몰입감으로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제품 좌?우측에 외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독립 배치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소니의 첨단 오디오 기술인 에스-포스 프론트 서라운드(S-Force Front Surround),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Audio+) 등을 적용해 오랜 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는 소니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제품을 출시하며 교보문고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e북’ 활성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25일부터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예판 기간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구매제품과 동일한 색상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31EM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소니스토어 가격 4만9900원), 제품은 4월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정식 판매는 4월4일부터 실시하며 소니 공식 판매점은 물론 교보문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광화문점, 강남점, 목동점, 영등포점)에서도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을 만나 볼 수 있다. 교보문고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의 출시를 기념해 엑스페리아 Z2 태블릿과 결합된 e북 세트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예정이며 정품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문학 e북 세트 상품’과 교보문고 회원제 e북 서비스 ‘샘(sam)’의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블랙 색상 16GB(SGP511KR/B)모델, 화이트 색상 32GB(SGP512KR/W)모델, 총 2종의 와이파이(Wi-Fi)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4만9000원, 69만9000원이다(소니스토어 판매가 기준).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과 함께 통화와 음악감상에 최적화된 목걸이 형태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80’도 출시한다.

SBH80는 블루투스 연결상태에서도 음원의 손실을 최소화해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는 aptX 코덱과 고품질의 통화서비스를 제공하는 HD보이스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HD보이스는 단말기, 네트워크 서비스에 따라 상이).

목걸이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과 약 15.8g 무게로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SBH80는 전화수신, 음악 조절이 가능한 리모컨을 장착해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고도 손쉽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블루투스 3.0 버전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NFC를 지원하는 타 스마트기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9시간 통화, 약 6시간 음악감상, 최대 약 430시간 연속 대기가 가능하다. 블랙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