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128GB 마이크로SDXC 메모리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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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128GB 마이크로SDXC 메모리 카드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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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SanDisk)가 마이크로SD 카드 ‘128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UHS-I’ 메모리 카드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카드는 손톱보다 작은 크기에 수천곡의 노래와 수천장의 사진 그리고 수시간의 동영상을 담을 수 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휴대폰이나 태블릿의 용량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마이크로SDXC는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제품이며 분리형 저장장치로는 최고 용량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일반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3 보다 두 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높은 비디오 녹화 성능을 제공한다.

김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새로운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카드는 소비자들에게 샌디스크의 최신 기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샌디스크가 어떻게 스토리지 가능성을 계속해서 확장하는지를 다시한번 보여준다”며 “128GB 용량의 분리형 저장장치로 소비자들은 용량 부족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원하는 것을 모두 마음껏 담고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돼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휴대폰 메모리에 있는 모든 파일을 보고 접근하고 백업할 수 있다. 메모리 존 앱은 베타 버전으로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의 일부로 샌디스크는 옵티멤(OptiMem)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 옵티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오래된 사진과 동영상을 마이크로SD 카드4에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어 휴대폰 내부 메모리를 개선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 모바일 장치의 메모리 수준을 계속해서 모니터해 내부 메모리가 미리 정한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128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HC·마이크로SDXC 메모리 카드는 8GB부터 128GB의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128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카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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