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iF 디자인상 수상 기념 ‘X100S 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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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iF 디자인상 수상 기념 ‘X100S 블랙’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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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S의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X100S 블랙’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100S 블랙은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S의 특별판으로 최근 X100S가 201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액세서리가 추가 구성된 특별 패키지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X100S 블랙은 기존 제품이 실버와 블랙의 투톤 바디를 채용한 것과 달리 바디 전체에 블랙 색상을 적용함으로써 세련미가 극대화 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기능은 X100S와 동일 사양으로 자체 개발한 X-트랜스(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를 탑재해 빠른 반응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밝고 가벼운 후지논 23mm(35mm 환산 35mm) F2.0 단초점 렌즈를 탑재했으며 광학식과 전자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채용했다.

가격은 X100S 블랙 제품과 케이스, 배터리, 후드, 필터 등 액세서리 4종이 포함된 풀 패키지기준으로 159만9000원이다. 케이스와 배터리가 추가 구성된 케이스 패키지, 후드와 필터가 추가 구성된 후드 패키지는 각각 149만9000원에 판매된다.

X100S 블랙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 내 직영 온라인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3월31일까지 구매 후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면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해 총 3년의 무상수리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후지필름은 이번 201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X100S를 포함해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20, XQ1, 프리미엄 렌즈교환 카메라 X-M1 등 X시리즈 4기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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