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창업률과 달리 창업비용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퇴사를 준비하는 '퇴준생'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퇴사 후 창업을 고려하는 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창업비용을 줄이는 것이 창업 위험 부담을 줄이는 데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초기 창업비용을 줄이기 위해 업종별로 합리적인 도소매업을 찾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칼라프린터 및 복합기 임대·렌탈을 전문으로 다루는 업체로는 '페이퍼카피'가 주목받고 있다.
페이퍼카피는 사무실 내 필수 구성품에 속하는 후지제록스, 교세라 hp 등 프린터와 복합기 제품 임대를 저렴하게 제공해 초기 창업 자금을 줄이는 것은 물론 유지비까지 낮추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칼라출력 월 5000매 이상 하는 업체에는 할인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10년 넘게 컬러프린터·복합기 렌탈을 전문으로 해온 페이퍼카피는 그동안의 임대 및 전산 소모품 유통 경험을 토대로 사무실에 없어서는 안 될 출력물의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자체생산 라인 및 자체 A/S로 비용을 절감하고 직접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과 우수한 인쇄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신뢰를 쌓아온 결과이며, 그 결과 현재 전국 약 1만 3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지제록스 사의 컬러 레이저복합기 DC-V C 2263은 많이 사용할수록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 기업 맞춤형 제품으로 꼽히며, 온라인 원격 서비스 등 수준 높은 사후 서비스를 자랑한다.
페이퍼카피 관계자는 “사무실에서는 기기 사용이 잦아 용지 걸림이나 연결 불량 등의 오류도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면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해주고 빠른 처리로 기기를 복구해 불편함을 줄였다”고 전했다.
이어 “체계적인 관리로 편리한 기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저렴한 비용과 스펙 등 여러 방면에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렌탈 외에도 정품 토너를 대량 구매할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유지비용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퍼카피는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해 칼라출력 월 5000매 이상 하는 업체들에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