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업계의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섬유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지고 있다. 엡손은 오리지널 전사프린터로 알려진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F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슈어컬러 F 시리즈는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레시전코어 테크놀로지(PrecisionCore Technology) 프린트헤드’가 탑재돼 우수한 컬러 재현력을 제공하며 전사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크롬(UltraChrome) DS 잉크’는 인체에 무해함을 인증하는 에코텍스 표준(OEKO-TEX Standard 100)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에코텍스 표준은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마크로 인간의 건강에 위험을 줄 유해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음을 보장하는 테스트다. 이러한 슈어컬러 F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자 인기제품인‘슈어컬러 F-7000’, ‘슈어컬러 F-6000’은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하는 다양한 의류에 사용되는 직물에 출력할 수 있어 섬유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엡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3월 출시예정 제품 ‘슈어컬러 F2000<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어컬러 F2000은 엡손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티셔츠나 토트백 등에 직접 이미지 출력을 할 수 있는 전사 프린터(Digital To Garment)다. 신제품은 면 100% 및 최대 혼방 50%까지의 소재에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섬유제품과 관련된 제품 품질관리 테스트 미국섬유화학염색자협회(AATCC) 기준으로 스케일 4를 만족하는 생생한 품질을 제공한다.
한편 엡손 부스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제품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할 수 있게 했고 엡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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