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기바바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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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기바바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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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이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Titan Black)’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퍼런스 설계로 출시되는 기가비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은 889MHz의 코어클럭과 980MHz의 부스트클럭, 2880개의 CUDA 코어의 성능으로 출시된다. 또한 무려 6GB에 달하는 GDDR5 메모리를 384비트 메모리 버스로 연결함으로써 초고해상도에서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성해 게이밍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비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은 기존 GTX600 시리즈와는 달리 엔비디아가 GPU 컴퓨팅용으로 개발한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테슬라용 GPU GK110이 탑재돼 컴퓨팅 전문 연산 능력이 대폭 강화, 익스트림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려는 유저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연산 작업을 필요로 하는 개발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GPU 부스트(BOOST) 2.0을 적용해 성능의 향상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전력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 오버클락킹(Display Overclocking) 기술을 탑재해 기존의 경우 최대 초당 60개의 장면만 디스플레이에 출력 가능하던 수직동기화 기능을 모니터의 지원 여부에 따라 초당 80개의 장면까지 디스플레이에 출력함으로써 더욱 부드럽고 끊김 없는 화면 출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하드웨어적 성능만 향상시킨 것이 아닌 클릭 한번으로 자신의 PC사양에 맞게 게임 설정을 자동적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지포스 경험(GeForce Experience) 프로그램 및 보다 쉬운 오버클럭과 하드웨어 모니터링을 위한 기가바이트 OC 구루(GIGABYTE OC GURU) Ⅱ 등의 사용자 편의를 위한 소프트웨어 역시 제공된다.

기가비이트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 D5 6GB 제품은 엔비디아 케플러 아키텍처에 기반해 최고의 성능 및 제어기능을 놀라운 기술과 함께 제공, 어떤 고사양의 그래픽 게임도 최적의 게임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단일 GPU 최고의 그래픽 카드로 최근 출시된 많은 고사양 3D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 및 3D 랜더링과 같은 고사양의 그래픽 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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