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어로플렉스, 원 박스 타입 LTE-A 기지국 테스터 장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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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어로플렉스, 원 박스 타입 LTE-A 기지국 테스터 장비 내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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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플렉스 홀딩이 100% 소유한 자회사 에어로플렉스(www.aeroflex.com)가 수천개에 달하는 LTE 유저 장비(UE), 패이딩 채널 모델, LTE-A CA(캐리어 어그리게이션) 기술(Carrier Aggregation: 여러 개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은 기술)을 한 대의 벤치탑형 원박스 장비에서 에뮬레이션하는 업계 표준의 TM500 기지국 시험장비의 버전을 확장해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TM500 테스트 모바일은 시장에 출시된 다른 솔루션 보다 높은 UE 밀도를 가진 최첨단 LTE-A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게 한다.

엔그와 슈시나 에어로플렉스 제품 매니저는 “CA 기술은 통신 사업자들이 보다 광범위한 채널 대역을 커버하며 진정한 4G서비스에서 필요한 보다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수행하게 한다”며 “소형의 원박스 TM500기기가 제공하는 LTE-A 서비스를 이용해 통신 사업체들은 CA 기능을 개발함으로써 실제 LTE-A 핸드셋을 구현하기에 앞서 수천개의 단말기에 해당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확실하게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TE-A CA 기술은 이미 2012년 초에 TM500에서 테스트된 후 전세계 통신 사업체들이 필드 환경에서 실제로 성능을 시연해왔다.

TM500 테스트 모바일 플랫폼은 LTE와 LTE-A 기지국을 테스트하는 사실상의 업계 표준으로 모든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회사들에 의해 채용된다. 에어로플렉스는 최신 3GPP 사양을 도입하기 위해 각국의 무선 서비스 사업체들 및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회사들과 협업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전세계 사업체들이 현재 FDD와 TDD 방식으로 구동되는 높은 대역 서비스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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