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네트워크 관리 방식을 변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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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네트워크 관리 방식을 변화시키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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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기, 신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성장은 네트워크상에 새로운 것들을 요구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만이 네트워크상의 가상 세계 뿐 아니라 사업자들이 제어할 수 있는 현실 세계에서의 모든 변화들에 대응하는 고성능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거나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타나는 경우 혹은 새로운 쇼핑몰이 개장하거나 1000명의 직원들이 새로운 빌딩으로 이전하는 상황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될 수 있다. 실생활에서 새로운 과제에 직면할 때마다 사업자들은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데 네트워크에 적응력을 부여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

에릭슨의 새로운 네트워크 매니저는 통신사업자들을 위해 다표준 라디오, 스몰셀, 실내 환경에 통합된 와이파이, 시분할 다중화(이하 TDM), 진화된 IP 네트워크, 가상화 네트워크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이하 SDN) 기반의 동적 네트워킹을 포함한 이종 네트워크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로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진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에릭슨 클라우드 매니저와 함께 에릭슨 네트워크 매니저는 사업자의 ICT 융합 인프라의 정보와 기술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성능 향상뿐 아니라 전 영역에 걸친 관리 기능들을 통합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운용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전 영역의 데이터 계층에 대한 분석으로 정책 기반의 프로그래밍시 새롭고 뛰어난 통찰력을 제공한다. 에릭슨 네트워크 매니저는 멀티벤더 관리를 위한 에릭슨의 전체 OSS 포트폴리오에 통합돼 있으며 미래의 네트워크 수요에 맞춰 확장이 가능하다.

토마스 노렌 에릭슨 라디오 제품군 총괄이자 부사장은 “이러한 새로운 관리 방식은 주도적으로 사전 예측 및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성능에 민감한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실시간 OSS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전세계 관리 시스템의 통합으로 네트워크 서비스의 출시를 절반으로 앞당기는 것이다”고 말했다.

에릭슨의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제품들 모두 새로운 에릭슨의 네트워크 매니저로의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며 이미 주요 사업자들과 함께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상용화 제품은 2014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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