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유통정보시스템 박람회·보안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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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 유통정보시스템 박람회·보안 박람회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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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가 일본 유통정보시스템과 보안 관련 전시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RETAILTECH JAPAN)와 ‘동경 보안박람회’(SECURITY SHOW)를 오는 3월4일부터 7일까지 동시 개최한다.

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는 유통 사업의 공급망과 마케팅을 발전시키는 최신 IT 시스템을 전시한다. 또 동경 보안박람회는 안전한 지역사회에 대한 구상을 실제로 구현해주는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에서는 판매시점관리(POS), 본부 시스템, 물류, 모바일 판촉, 클라우드 기술 등 유통 및 소매업체를 겨냥한 각종 정보 장비와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및 POP 시스템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네트워크 전시 구역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투오 존’(O2O Zone)이라는 이름으로 신설될 특별관에서 소매 지불 결제 및 마케팅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기회도 제공된다.

동경 보안박람회에서는 보안 카메라, 접근 제어 시스템, 보안 서비스 등 범죄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네트워크로 구동되는 고해상 보안 카메라 전시 구역과 주요 시설을 테러 및 기타 관련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하이엔드 보안장비 구역이 설치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이들 부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닛케이는 ‘닛케이 메세’(NIKKEI MESSE)라는 이름 하에 두 박람회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박람회인 ‘NFC/스마트월드’(NFC & Smart WORLD) 등 총 7개 전시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두 전시 모두 웹사이트에서 사전 참관 등록을 한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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