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는 유통 사업의 공급망과 마케팅을 발전시키는 최신 IT 시스템을 전시한다. 또 동경 보안박람회는 안전한 지역사회에 대한 구상을 실제로 구현해주는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에서는 판매시점관리(POS), 본부 시스템, 물류, 모바일 판촉, 클라우드 기술 등 유통 및 소매업체를 겨냥한 각종 정보 장비와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및 POP 시스템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네트워크 전시 구역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투오 존’(O2O Zone)이라는 이름으로 신설될 특별관에서 소매 지불 결제 및 마케팅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기회도 제공된다.
동경 보안박람회에서는 보안 카메라, 접근 제어 시스템, 보안 서비스 등 범죄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네트워크로 구동되는 고해상 보안 카메라 전시 구역과 주요 시설을 테러 및 기타 관련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하이엔드 보안장비 구역이 설치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이들 부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닛케이는 ‘닛케이 메세’(NIKKEI MESSE)라는 이름 하에 두 박람회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박람회인 ‘NFC/스마트월드’(NFC & Smart WORLD) 등 총 7개 전시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두 전시 모두 웹사이트에서 사전 참관 등록을 한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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