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윈드리버, SoC 플랫폼 맞춤형 운영체제·개발 툴 제공
상태바
알테라-윈드리버, SoC 플랫폼 맞춤형 운영체제·개발 툴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0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테라와 윈드리버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알테라의 SoC FPGA 디바이스를 위한 툴과 솔루션을 개발 및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윈드리버는 운영체제와 개발 툴로 알테라의 멀티코어 ARM 프로세서 기반 SoC 플랫폼을 지원한다.

윈드리버의 임베디드 운영체제(VxWorks 실시간 운영 체제 및 윈드리버 리눅스)와 윈드리버 워크벤치(Workbench) 개발 툴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설계자와 개발자는 알테라의 멀티코어 ARM 기반 SoC 디바이스의 모든 가능한 기능들을 완전하게 이용하고 고성능 멀티코어 실시간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윈드리버 임베디드 운영체제와 개발 툴은 실시간 최적화로 멀티코어 프로세서 구조와 대칭 멀티프로세싱(SMP)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는 리눅스 및 브으엑스웍스를 비대칭 멀티프로세싱(AMP) 모드에서 동시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가상화 기술이 포함된다. 모든 운영체제와 툴은 현재 알테라 사이클론V SoC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아리아 VSoC, 아리아10 SoC, 스트래틱스10 So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딘야르 다스투어 윈드리버 제품 관리부 부사장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전력 및 성능 이점을 위해 강력한 멀티코어 플랫폼으로 전환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콘텐츠 크기와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알테라 멀티코어 SoC 플랫폼과 함께 윈드리버의 운영 체제와 개발 툴을 사용할 경우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는 핵심적인 멀티코어 이점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응답을 유지하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가질 수 있다”며 “알테라와 협력을 통해 알테라의 장기적 SoC 로드맵을 위한 더욱 확장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브이엑스웍스와 함께 멀티코어 알테라 SoC를 사용해 가장 효과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이동을 획득하는 방법과 설계자가 실시간 시스템 개발을 위해 이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인터넷 세미나 웨비나(webinar)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웨비나는 2월19일(11:00a.m. PT/2:00p.m. ET)에 진행되며 event.on24.com/r.htm?e=746340&s=1&k=4C19BA244C2FBB8FBFE0A17977DDFE4E&partnerref=wind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