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지난 2월4일 본사의 게임개발 스튜디오들과 계열 개발사 일부를 통합, 웹젠이 지분 전량을 보유한 게임개발 전문자회사인 ‘주식회사 웹젠앤플레이’의 설립에 대한 등기를 완료했다. 모바일게임 전문사인 ‘웹젠모바일’은 별도 법인으로 계속 운영된다.
신설 웹젠앤플레이의 대표이사에는 NHN과 웹젠을 거치며 10여년간 개발 실무를 총괄해 온 이인규 게임개발본부장이 선임됐다.
웹젠은 그간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던 자회사를 통합하고 본사의 개발인력을 전문 자회사에서 모두 관리하게 되면 비용 및 게임개발 조직 운영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인력운영과 개발 인재양성 등 인적 자원 구성에서도 더욱 높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인재경영’을 모토로 게임개발 조직 내에 성과 지향적 문화를 도모하고 개발인력에 대한 처우도 개선하는 등 게임개발 전문사로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혁신과 즐거움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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