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 www.skbroadband.com)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KBS와 함께 총 30억원 규모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활성화 및 안정적인 배급환경 조성을 위한 ‘애니버라이어티 2014’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치러진 이날 체결식은 IPTV 사업자, 지상파 방송사, 지원기관이 함께 하는 협력 모델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새로운 상생모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애니버라이어터 2014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2편에 총 30억원(편당 15억원 내외)이 투자·지원된다. 선정된 작품은 KBS 방영, SK브로드밴드의 B tv와 B tv 모바일 방영으로 이어지며 SKB, KBS, SBA 3개기관의 홍보·마케팅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투자해 뽀로로, 폴리, 라바 등 성공스토리를 만들었다”며 “애니버라이어티 2014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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