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릭스-인지소프트, 파트너 계약…‘스마트워크 플레이스’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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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릭스-인지소프트, 파트너 계약…‘스마트워크 플레이스’ 시스템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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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이미징 및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구축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지소프트(대표 정정기)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인지소프트는 전자 문서의 생성과 관리, 조회 등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eFIMS’와 문자 인식 및 이미지 처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문서를 쉽게 이미지화 시키는 ‘아이폼(iForm)’ 및 수표이미지대사 솔루션 ‘체크 베리파이어(Check Verifier)’, 모바일 단말기의 이미지를 인식해 정보를 수집하는 ‘모바일 리더(Mobile Reader)’ 등의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인지소프트는 기존 문서 기반 업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실현하면서 현재 NH농협, 전북은행, 동부화재 등의 금융권과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이미징 및 페이퍼리스 관련 업무 혁신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안전행정부의 새주소 정보화를 위한 ‘건물번호판 인식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른 ‘자기앞수표 비교시스템 솔루션’을 다수 은행에 적용하고 있다.

인지소프트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노릭스는 빅데이터 시대에 필수적인 대량의 파일전송을 기존 대비 약 30배의 속도로 전송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95%의 정부 프로젝트에서 이노릭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노릭스는 국내 및 해외 유수의 금융권과 연구소 등 전 산업에 걸쳐 약 3000개 이상의 파일전송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노릭스의 전문 파일전송 솔루션은 인지소프트가 진행하고 있는 ‘전북은행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프로젝트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북은행 업무의 전자문서화와 관련된 스마트워크 시스템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배장원 인지소프트 부장은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격히 늘어나는 데이터의 처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더욱 완성된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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