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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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 진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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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전략사업본부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OTT(Over the Top)박스인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와 스트리밍 엔코더인 ‘에버캐스터 HD 듀엣(AVerCaster HD Duet)’을 이용해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OTT(Over the Top)박스는 수년간의 네트워크 전문 기술로 다져진 디지털존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TV플랫폼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겸비한 제품으로 콘텐츠 송출 업체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셋톱박스(IP-STB)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에버캐스터 HD 듀엣 스트리밍 엔코더는 동시에 2채널의 고화질 입력(HDMIx2, 컴포넌트x2) HD영상을 하드웨어적으로 엔코딩해 2개의 다른 영상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송출할 수 있으며 전송된 영상은 별도의 고가의 디코딩 장비없이 ‘위보 에어링크’를 통해 이미 보유한 TV 등에서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인터넷 환경 외에도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버와 연동되며 웹 관리툴 듀얼 1080p 엔코딩, 콤팩트한 사이즈를 제공해 저렴한 예산과 간편한 설치 운영의 강점을 제공한다.

HD듀엣과 위보에어링크는 엔코딩 장비만 수천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대신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HD 2채널을 각각 스트리밍을 할 수 있어 영상출력 작업의 효율성과 운영의 편리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고 IP 기반의 디지털 광고 업체, 지역 방송, 사내 방송, 소규모 방송, 엘리베이터 광고, 해외 한류 방송 사업자, 호텔, 병원 안내 방송, 교육 콘텐츠 방송, 프랜차이즈 광고분야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현재 스마트 OTT 박스인 위보 에어링크는 여러 스트리밍 전문 솔루션 회사의 검증을 통해 보급이 되고 있고 에버캐스터HD듀엣은 관공서와 지역 방송국 등에 납품돼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기존 셋톱박스나 PC를 대체한 위보 에어링크와 방송 송출단의 엔코더 스트리밍 결합으로 IP 기반의 방송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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