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채널파트너 육성·역량 강화…주력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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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채널파트너 육성·역량 강화…주력 시장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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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업체와 리셀러·SI업체 지속 영입
▲ 왼쪽부터 엑시스 Q1354/-E, Q1765-LE, P5414-E/P5415-E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채널 파트너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현지화된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국내 공공 및 리테일(소매), 커머셜(일반 빌딩 및 아파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IMS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보안 시장의 45%를 차지했던 네트워크 영상 솔루션은 2017년 69%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올해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카메라의 점유율이 역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영상감시시장의 규모는 같은 기간 120억달러(한화 약 12조6000억원)에서 231억달러(한화 약 24조3000억원)로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시스코리아는 특히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시장 육성을 위해 CCTV 업체와 리셀러, 시스템 통합(SI)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파트너로 영입하고 ‘엑시스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일환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파트너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엑시스는 고객들로부터 신뢰성을 검증받은 제품들을 기반으로 해 기존에 감시 카메라가 주로 사용됐던 업무인 감시 영역 외에도 조업 모니터링, 고객 동선 모니터링 및 고객 수 파악 기능을 사용한 고객 접점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고객 활용 사례를 국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제시카 챙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2013년에는 2012년에 비해 보다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돼 예상 목표치를 전반적으로 상회하는 실적이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특히 성장률과 매출 모두가 시장 조사 기관에서 내놓은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대한 예측을 웃돌았다”며 “무엇보다 엑시스는 국내 300여 파트너사들의 지원에 힘입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파트너와 함께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양과 질적인 모든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 올해도 파트너 육성을 통해 고성능 감시 카메라를 원하는 국내 모든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제품을 제공하여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엑시스코리아는 과거 아날로그 카메라가 지배적이었던 내수 시장에 메가픽셀 및 HD 급의 네트워크 카메라가 계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영상 화질의 향상과 많은 대체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특히 네트워크 카메라는 고해상도 메가픽셀 해상도를 넘어 모든 감시 환경에서 보다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이미지 활용 유용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향후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짙은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구현하는 뛰어난 영상 표출 기술인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는 물론 더욱 강력한 광역역광 보정 성능을 제공하는 광역역광보정(WDR-다이나믹 캡쳐) 기능, 확장성 높고 안정적인 토털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 지능형 영상 분석 등에 대한 수요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엑시스는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화면을 제공해 더욱 많은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와 명암 대비가 극명한 상황에서 전체 화면을 고르게 표출해 내는 진보된 광역역광보정(WDR-다이나믹 캡쳐) 기술, 시야각에 따라 적외선을 자동으로 조절해 과다노출을 방지하는 지능형 IR-LED 내장 제품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 우수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엑시스 카메라 고유의 기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다수의 새로운 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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