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윤 기자] 시스코는 전세계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를 예측한 ‘2016-2021 시스코 모바일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Cisco Mobile Visual Networking Index, 이하 모바일 VNI)’를 발표했다.
시스코는 오는 2021년 전세계 모바일 사용자 수가 은행 계좌(54억), 수돗물(53억), 유선전화(29억) 보다 많은 55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1년 78억명으로 예상되는 전세계 인구의 약 71%에 해당된다.
모바일 사용자 수 증가,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연결의 빠른 성장세, 네트워크 속도 개선, 모바일 동영상 소비에 힘입어 향후 5년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도 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한국의 모바일 사용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88%인 4540만명에 이를 전망이며, 2021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16년 대비 5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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