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리눅스 서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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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리눅스 서버 공급 계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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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이 지난 24일 아이마켓코리아와 35억7849만원 규모의 리눅스 서버 및 유지보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개별 매출액 2012년 말 대비 105.5%에 해당하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8.21%이고 계약기간은 2013년 12월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다.

이트론은 3분기에 영업이익이 3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9월에 21억원, 10월에 40억원 규모의 서버공급 체결했고 이번 계약건(36억)을 포함해 총 97억원의 수주계약을 통해 영업이익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갑성 이트론 대표는 “서버 및 스토리지 제조 공급이 상승 추세로 추후 매출에도 긍정적이며 내년에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VDI(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사업 진출을 통해 매출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재무안정성 및 사업성장성을 모두 갖춘 내실 있는 IT 관련 전문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또한 주주와 주식가치 증대를 위해 임직원 일동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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