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먹자, 중소형 마트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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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먹자, 중소형 마트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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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마트를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형 마트의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마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고 마트가 더 경쟁력 있는 것을 선택해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더맘마는 중소형 마트에서 필요한 전단지 인쇄 및 배포, 인쇄비닐 및 포장용기, 문자발송, 매장음악, 영상광고 등을 제공하는 관련 업체와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중소형 마트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맘마먹자는 이와 같이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모바일 O2O 플랫폼인 마트배달중개를 통해 마련된 중소형 마트와의 유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중소형 마트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더맘마 김민수 대표는 “소비재 유통 산업에서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상권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위기를 타파하고 지역 상권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통한 업체간 협력과 협업으로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지난 2년간 마트에 관련된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은 성과에 이르게 됐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네 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트의 중심 IT가 된 맘마먹자를 통해 ‘마트 전국대동여지도를 만들어 중대형 마트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며 맘마먹자 브랜드와 캐릭터를 입힌 맘마 식자재 마트를 열어 신선한 농산물을 산지 직송 판매하고 소공인들의 다양한 PB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맘마먹자 네트워크’ 업무 협약에는 중소형 마트 대표와 산업계 협력업체 대표로써 경향산업, 농가식자재마트, 동서기획, 삼경인쇄, 오렌지마트, 위시티마트, 제경피엔씨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형 마트 대상 영업과 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 ▲모바일 앱 맘마먹자 운영 지원 ▲마트 관련 사업과 관련된 제반 사항 협업 등을 함께 한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를 위한 전국적인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및 분야별로 많은 업체들과 협력 및 협업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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