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최경주 재단, ‘산타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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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최경주 재단, ‘산타 프로젝트’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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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가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시 '와 스타디움'에서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 피홍배)과 함께 올해 '꿈의 도서관' 사업을 진행했던 안산 지역아동센터 3곳의 110여 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산타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은 올해 경기도 안산 지역의 푸른 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 등 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해 왔다.

이번에 개최된 산타 프로젝트 행사는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2013년 꿈의 도서관 사업을 마무리하는 4번째 행사다.

한국EMC 임직원들은 올해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3곳의 안산 지역아동센터 110여명의 어린이들을 직접 초청해 아이들이 희망하는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골든 벨 울리기, 장기 자랑, 성탄 케이크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맑은 웃음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 2월부터 어린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EMC는 현재까지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1만2000여권의 도서 및 학용품, 책장을 전달했고 작년 5월부터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꿈의 도서관 설립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꿈의 도서관 사업은 도서관 설립 외에 아이들의 올바른 IT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어린이 눈높이 IT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경주 재단의 최경주 이사장은 "한국EMC와 보다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도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이 2013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한국EMC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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