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2017년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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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2017년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3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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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교수가 최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송년회에서 ‘2017년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송년회는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 대강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5시부터 60분간 권영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1971년 설립된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 법정법인으로 대표들이 참여했다. 회원사로는 대기업을 비롯해서 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이 회원사로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017년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소세지)!’ 강연을 진행하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미국의 트럼프 후보 대통령 당선, 최순실 국정농단 등 다양한 국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진행하는 CEO분들을 위한 지지의 박수를 보내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강연은 ‘유쾌! 상쾌! 통쾌! 밝은 회사 분위기 만들기’,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웃다 보면 서로에 대한 배려 생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권영찬 교수는 소통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이론과 행동강령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 정보를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소통을 잘 한다는 것은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감사하다는 말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이고 힘든 상황에서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지를 밝히는 것이 소통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아내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그냥 영광 아가씨가 아니라 영광 굴비 아가씨 출신이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결혼 전에 친구들과 전화하면서 하는 전라도 방언 욕에 대해서 매력을 느꼈다고 웃으며 전했다.

그런데 결혼 후에 그 전라도 방언욕을 나에게 할줄은 정말 몰랐다고 소개하며 강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그 전라도 방언 욕설을 고쳐 주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49살의 남편을 오래 살게 하려고 욕을 한다고 생각하니 욕이 편하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또 전라도 3종 ‘귀요미 욕세트’를 종종 하는 아내를 이해하기 위해서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상담코칭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솔직함을 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아내가 귀여운 전라도 방언 욕을 할 때 마다 “아! 옛말에 욕을 얻어 먹으면, 오래 산다고 했지!라고 해석하며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외치려고 노력 한다!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권영찬은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 입학해서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문화와 사회간의 심리 변화에 대한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으며 한부모가정의 대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예단의 문화조직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상담사와 예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다양한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상담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 전문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네오비젼과 손을 잡고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콘택트렌즈 활용법”, ‘올바른 컬러 콘택트렌즈 관리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눈 건강 행복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통계청, 대전정부청사, 국토관리청, 한국은행, 경찰청등 다양한 공기관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청와대에서 진행된 100대 일자리 창출기업 시상식의 MC를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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