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서비스, 다양한 업계에서 마케팅 도구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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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서비스, 다양한 업계에서 마케팅 도구로 ‘눈길’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2.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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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 있으면 제품을 주문하고 장소도 예약하고 집 짓는 것도 도와주는 세상이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은 성장하는 중이며 새로운 O2O 서비스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O2O 서비스로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페이뱅크가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 SK플래닛 11번가의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친친디의 O2O 건축서비스 플랫폼인 ‘셀프 헬프 집짓기’ 등이 있다.

우선 페이뱅크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를 서비스하고 있다.

페이뱅크와 남양유업이 공동 사업으로 개발한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했다.

‘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앱(App)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남양베베’ 서비스 제휴업체로는 유아복 브랜드 해피랜드, 수입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과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 그리고 심리스 전문 SPA의류 브랜드 ‘세컨스킨’, 유아용품 전문기업 ‘키보스’, 국민 이유식 보관용기 ‘베베락’, 프리미엄 유아쇼핑몰 ‘베이비파크’, 산전산후 전문 브랜드숍 ‘디어마마’, 모유 유축기 전문기업 ‘각시밀’ 등 다양하며, 임신?육아 맘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들과의 계약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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