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머라키’, 신성델타테크 멕시코 공장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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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머라키’, 신성델타테크 멕시코 공장에 도입
  • 이유지 기자
  • 승인 2016.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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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인 ‘시스코 머라키’ 플랫폼이 국내 기업의 해외 제조현장에 도입됐다.

지난 2012년 시스코가 인수한 머라키 플랫폼은 분산된 환경에서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운영관리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인식되며 전세계에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IT 인력이 부족하지만 국내외 곳곳에 지사나 지점을 두고 있는 기업에서 간소화된 방식으로 인프라를 구축·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국내에서 시스코는 지난해 6월 머라키사업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머라키 솔루션을 소개해 왔다. 이후 불과 1년 반 사이에 모임대여공간인 토즈를 시작으로 커피빈, 강원도 원주시립도서관 등에 공급하면서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전자·자동차부품 제조사인 신성델타테크 멕시코 공장에도 ‘시스코 머라키’를 구축했다. 신성델타테크는 골칫거리였던 해외법인 네트워크 설치·관리 업무를 ‘시스코 머라키’로 간단하게 해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성델타테크, 클릭 몇 번으로 해외지사 네트워크 운영관리 문제 해결
신성델타테크는 올해 멕시코 법인 공장을 증설하면서 클라우드 방식의 ‘시스코 머라키’를 처음 도입했다.

잦은 방화벽·네트워크 장애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던 와중에 ‘시스코 머라키’를 접하면서 단 번에 문제 해결방안을 찾았다. 먼저 본사에 설치해 2주간 테스트를 진행한 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곧바로 도입절차를 진행했다.

멕시코 법인에 적용한 솔루션은 시스코 머라키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과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시스코 머라키 스위치 ‘MS220’, 무선 액세스포인트(AP) ‘MR32’, 통합위협관리(UTM) 보안 플랫폼 ‘MX84’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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