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 호주 KFC 전 매장에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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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네트웍스, 호주 KFC 전 매장에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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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신철우, www.arubanetworks.co.kr, 이하 아루바)가 KFC 브랜드 보유회사인 얌브랜드(Yum! Brands, Inc.)와 함께 호주 전 지역 KFC 매장에 소비자들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루바는 KFC 매장에 소비자 맞춤형 인터렉션을 통한 게스트 액세스 무선 네트워크 구축으로 KFC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무선서비스와 같은 혜택을 제공해 매장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아루바 솔루션은 현재 호주 지역 내에 190여 개 KFC 매장에 구축됐으며 향후 전 지역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매장 내에서의 와이파이 사용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KFC 프랜차이즈 매장 및 KFC 소유의 매장 모두에 아루바 솔루션을 도입해 매장 내에 머무르는 고객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클리어패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약 4주 동안 평균적으로 총 4만5000여개의 세션이 KFC의 무료 와이파이 네트워크상에 기록됐으며 이 중 171만1132분은 브라우저 서비스를 사용했고 13만9197.35MB의 데이터 전송이 이뤄졌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태블릿PC, 노트북을 통한 네트워크 액세스가 확인됐다.

사킵 후쓰나인 KFC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매니저는 "고객 인게이지먼트는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동영상 및 광고 또는 할인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마케팅 메시지는 CRM 시스템과 연결을 통해 개인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전세계적인 벤더들의 전방위적인 검토 끝에 기술 및 완벽한 패키지 제공 능력을 보유한 아루바네트웍스를 선정했다"며 "아루바 무선 AP는 기존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케이블이나 배선이 필요하지 않아 매장 운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시켜준다"고 밝혔다.

또한 "아루바의 기술을 통해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와이파이의 사용량 및 보고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매장 점주 및 고객으로부터 높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성능에 매우 만족해하는 피드백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루바의 네트워크 클리어패스 솔루션은 KFC 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게스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시작 및 시간초과 세션과 함께 데이터 제한상에 보안 약관과 규정에 의거해 KFC의 브랜드를 적용한 스플레시 페이지와 스킨을 포함한다. 또한 각 매장 당 하나의 액세스의 제공과 KFC의 콘텐츠 필터를 통해 확인된 클리어패스 트래픽은 중앙 집중화된 아루바 컨트롤러 원격 액세스 포인트로 안전하게 터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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