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강한진 교수 초청 ‘조직 내 화합과 대화’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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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강한진 교수 초청 ‘조직 내 화합과 대화’ 강연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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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다양한 기업 현장에서 스타강사로 유명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부문 전문가로 유명한 스타강사 강한진 교수가 최근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라디안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에서의 화합과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한진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갈등 관리 부문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강연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기업인 라디안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내에서의 화합과 대화’를 주제로 90분간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이 진행된 국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제조업체 라디안은 중국에서 30년 동안 심전도 의료기기의 선두 기업인 중국해주 커메이스 메디컬 유한공사(CMICS Medical Inc.)와 700만달러(약 77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한진 교수는 “돈은 쓰는 방법에 따라 선한 도구도 되고 악의 도구도 되듯이 관리직, 생산직, 임원진 등 조직 내에서의 갈등도 문제를 해결하는 힘의 원친이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상대방을 해치는 힘의 원천이 된다. 갈등을 다루는 방법은 반드시 배워야 하는 현대 사회 생활의 능력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대화를 하려면 조직 내의 친밀감과 신뢰수준 먼저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웃음과 대화, 활발한 움직임으로 가득한 3시간의 강연을 통해서 다양한 게임과 실습, 팀 활동, 나누기 등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강한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현재 한국 사회는 고용과 노동, 직업에 대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에 있어서 조직 내에서의 관계의 갈등은 갈수록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렇기에 강한진 교수는 현장의 임원진과 관리직, 현장직의 갈등 해결이 대부분 제도와 시스템, 법률에 의존하고 있어서 조직 내에서의 양쪽 모두에게 상처와 손해를 남길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노사관계가 ‘한가족’이라는 공동체적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워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문제에도 서로 관심과 존중, 배려를 보이면서 상생의 관계 속에서 소통과 협력, 화합의 정서적이고 교류 지향적인 갈등해결방법이 반드시 훈련되고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 교수는 강조했다.

강한진 교수는 강연 말미에 “라디안은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 천사의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인만큼 고객 한분 한분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두 발로 뛰어 달라”고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강한진 교수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부문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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