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플랫폼 남양베베, 다양한 유아용품 업체와 계약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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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플랫폼 남양베베, 다양한 유아용품 업체와 계약 잇따라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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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가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 서비스가 다양한 유아용품 업체와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양베베 서비스와 최근 계약한 제휴업체로는 수입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과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 그리고 심리스 전문 SPA의류 브랜드 ‘세컨스킨’, 유아용품 전문기업 ‘키보스’, 국민 이유식 보관용기 ‘베베락’, 프리미엄 유아쇼핑몰 ‘베이비파크’, 산전산후 전문 브랜드숍 ‘디어마마’, 모유 유축기 전문기업 ‘각시밀’ 등 다양하며 임신·육아 맘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들과의 계약도 앞두고 있다.

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앱(App)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남양베베 서비스는 하반기 임신육아교실이 본격 진행됨에 따라, 임신육아교실과 남양베베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남양유업의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육아교실 참여 고객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제휴업체 O2O쿠폰을 통해 임신육아교실의 질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제휴업체들의 상시 쿠폰도 함께 등록하여 남양베베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페이뱅크 박용주 부장은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여업체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임신육아 전문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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