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절전기능 강화…고급파우치, 대용량 보조 배터리 기본제공
모다정보통신은 편의성과 절전기능을 대폭 강화한 지능형 모바일 공유기를 선보였다. 사측은 SK텔레콤 전용으로 판매하는 휴대용 모바일 공유기 ‘T포켓파이 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T포켓파이 S는 LTE망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다양한 기기에서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해 준다. 국내 모바일 공유기 중 가장 얇은 8.2mm의 두께로 디자인 돼 휴대가 간편하고 국내 최초로 원격 절전모드 진입과 해제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절전기능을 강화해 최대 7시간(블루투스 통신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소모가 많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충전할 수 있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 팩을 제공한다. 특히 사전 등록한 공유기가 주변에 있으면 절전모드로 자동전환 되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절전(블루투스)과 고속(Wifi) 통신모드가 자동전환 돼 별도의 조작없이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
또 초고속 와이파이 통신 규격을 지원해 안정적인 통신품질을 제공하며 ‘T포켓파이 매니저’라는 전용앱을 통해 원격으로 통신상태를 확인, 제어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화이트(White), 민트(Mint), 다크 그레이(Dark Gray)의 3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죽형 고급파우치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포켓파이 S는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및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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